김경원,
소속 상세정보
김경원 ( Kim Kyoung-Won ) -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KMID : 0362720040420070452
Abstract
악안면부의 연조직 손상은 우선 시선이 머물며, 직접 노출되는 신체 부위로 심미적 고려 및 각종 해부학적 구조물이 밀집되어 있어 기능적 고려를 동시에 해야 한다는 점에서 진단과 치료, 그리고 부작용 방지에 심사숙고해야한다.
즉, 대인관계를 비롯한 사회 생활에 중요하며 이곳에 손상을 받을 시에는 상당한 감정적인 장애도 야기 할 수 있다. 또 외부로 직접적 노출이 되는 부위로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 손상을 많이 받는다. 성공적인 치료는 훌륭한 초기 관리에 있다. 손상받은 안면부는 감염없이 최소한의 반흔으로 나아야 하고 이차적 기능의 장애가 없어야 한다.
안면부에 속하는 구강내의 연조직 손상은 점막손상으로 치아와 치조골과 연관된 손상 및 창상으로 인한 비구개 관통, 그리고 치과 치료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병원성 손상이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부위이다.(사진 1. 치조골골절과 연관된 치은열상)
연조직의 손상은 종종 안면외상과 동반되는데 여러 종류의 손상이 다양한 정도로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지만 몇 가지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연조직 손상은 먼저 개방성 상처와 폐쇄성 상처로 나눌 수 있는데 개방성 상처에는 찰과상(擦過傷 abrasion), 절상(切傷, incision), 열상(裂傷, laceration), 천자(穿刺, puncture), 견열(牽裂, avulsion) 등이 포함된다. 폐쇄성 상처에는 좌상(挫傷, contusion)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이물질에 의한 문신(文身, tattoo), 잔류이물(殘溜異物, retained foreign body) 등이 있을 수 있다. 안면부의 연조직 손상은 주요 해부학적 장기에 대한 체계적 검사가 필요하며 이러한 체계적 검사를 통해 기능적 손상 및 심미적 개선을 도모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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